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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페이퍼 극장_마녀 배달부 키키 '검은 고양이 지지'

PAPER THEATER Kiki's Delivery Service PT-W04 Black Cat Jiji



아미아미에서 주문 후 받고 나서 방치 해눈지도 어언 한 달 째..

장식장 정리할 겸, 페이퍼 극장이 대체 뭔가~ 하는 궁금증에 개봉하였다.


그런데 이게 웬 걸 ....


완제품인줄 알았는데ㅠ 조립품이었던 것





어떻게 조립하는거지~

하면서 들뜬 나머지 처음 조립 사진을 못찍었다.


(。•́︿•̀。)






<전체 준비물>


풀, 커팅 칼, 바늘(풀칠 다듬는 용도), 페이퍼 극장 지지





완성하면 이런 모양인가봄













첫번째 프레임 완성,

깜빡하고 조립 도중 사진을 못찍었다.


리본1 + 리본2 + 테두리 가 합쳐진 모양











귀이여운 지지 몸통을 만들 차례


이것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겹쳐서 여러번 붙여주면 된다.







칼로 정성껏 커팅해서 뜯어낸 후






붙일 부분에 각가 풀 칠 후 붙여주면 끝








귀를 붙이고 위에 얼굴, 그리고 똥그란 눈을 붙여준다.


생각보다 엄청 작은 피스들이라 ..바늘이 도움이 많이 된ㅠㅠ









겹겹이 붙여서 조립해주면 2번째 프레임 완성!


지지 얼굴 위치 잡는다고 조금 위로 올리다가 수염 뽀작 해버린건 안비밀 ㅠㅠㅠㅠ









세번째 프레임은

빨간 배경이 될 녀석

거기에 작은 마을이 보인다.






하늘색 피스가 너무너무 작아서

진짜 붙이는데 미치는줄 ㅠㅠ


게다가 나무 판에 그려져있는 이미지랑 크기도 안맞다...(...)







겹쳐두고 보니 나름 나쁘지 않군 흠









다음은 빵무더기 들과 키키 모양 간판 프레임







뒷 부분이 좀 더 헤지고 각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

풀칠해야 하는 뒤쪽이라 아쉬웠다.










이것도 뜯다가 뽀작 ..해서

풀칠해서 붙이고 싶었지만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아서 포기 ㅠㅠ






네번째 프레임 완성!

















대망의 다섯번째 프레임 ...


정말..

다른 프레임중에 얘가 가장 힘들었다.

바늘로 바늘바늘 거리면서 풀칠 쬐끔씩하면서 위치 잡기가 무지무지 어려웠음







보이는가..

손톱에 반에 반에 반에 반 밖에 안되보이는 피스들.....









분노의 집중력으로 완성!







뿌듯한 다섯 프레임의 완성도 ..


리본 > 지지 > 빵 > 건물 > 빨간 배경


이제 순서대로 조립하면 된다!






프레임을 고정시켜줄 지지대에 풀칠을 조금씩 해주고

하나씩 하나씩 끼워나간다.








<완성된 모습>












우리 귀여운 지지 한마리 데려가실래욥?!


만들어놓고 보니 무진장 뿌듯한 크래프트 키트였다.




(그치만 당분간 사지는 않는거루... 기진맥진)